국토교통부 말소 등록현황 누계(2026년 1~9월)에서 화물은 130,732건이 말소됐고 폐차가 56.5%, 수출이 31.0%, ‘환가가치 차령초과’ 칸이 6.2%, 대폐차가 2.4%입니다. 특수는 3,487건 중 폐차 46.5%, 수출 39.9%, 대폐차 6.3%입니다. 시도별 화물 수출 비중은 세종(50.1%)에서 강원(16.1%)까지 벌어집니다. ‘말소’를 곧 폐차로 읽으면 안 되고, 이 표에는 차령·규모·용도가 없어 사유의 원인은 알 수 없습니다. 2026년 9월 한 달 값은 이 글에서 누계와 구분해 따로 적었습니다.
이 글에서 확인할 내용
어떤 표를 읽었나, 한 달 값과 누계 구분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자동차 등록자료 통계’ 2026년 9월분에는 말소 등록현황 시트가 두 장 있습니다. 시트 제목에 ‘(당월계)’가 붙은 쪽은 2026년 9월 한 달 값이고, ‘(누계)’가 붙은 쪽은 2026년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 누계입니다. 누계 시트의 각주는 해당 연도의 누계라고 밝힙니다. 이 글의 본문은 누계를 주축으로 하고, 9월 한 달 값은 뒤쪽의 별도 표에 건수로만 적었습니다. 한 달 값으로 비중이나 순서를 만들지 않았고, 누계도 1년 전체로 늘려 읽지 않았습니다.
누계 시트에는 전남광주 행과 광주, 전남 행이 따로 있습니다. 각주에 따르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2026-07-01) 이후 발생 건은 ‘전남광주’로, 그 이전 발생 건은 ‘전남’과 ‘광주’로 나뉘어 집계됩니다. 그래서 이 글은 누계에서 세 행을 더해 하나의 ‘광주·전남’ 행으로 만들었습니다(이름으로 보아 두 지역을 합친 곳으로 읽은 것이며, 통계표에 구역 정의는 없습니다). 9월 한 달 시트에는 전남광주 한 행뿐이어서 합산이 필요 없습니다.
계산 전에 확인한 것은 네 가지입니다. 사유 칸을 더하면 자진말소 계와 직권말소 계가 됩니다. 승용·승합·화물·특수를 더하면 계 행입니다. 시도를 더하면 총계입니다. 9월 한 달 값은 모든 칸에서 누계보다 크지 않습니다. 모두 맞았습니다. 이 자료의 이용허락범위는 공공데이터포털 15024777에서 ‘제한 없음’으로 확인했습니다(2026-10-26). 사유 칸 이름은 통계표 머리글 그대로 쓰고, 칸이 법령상 어떤 말소 사유에 해당하는지는 이 글이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뜻을 풀이하지 않았습니다.
화물과 특수의 말소 사유 구성, 전국 누계
화물과 특수의 사유별 건수와 말소 합계 안의 비중입니다. 값이 작은 자진말소 칸은 ‘그 밖의 자진말소 칸’으로 묶었고, 직권말소는 계만 적었습니다.
| 말소 사유 칸 | 화물 건수 | 화물 비중 | 특수 건수 | 특수 비중 |
|---|---|---|---|---|
| 폐차 | 73,809 | 56.5% | 1,623 | 46.5% |
| 수출 | 40,476 | 31.0% | 1,393 | 39.9% |
| 환가가치 차령초과 | 8,081 | 6.2% | 66 | 1.9% |
| 대폐차 | 3,174 | 2.4% | 221 | 6.3% |
| 멸실 | 3,195 | 2.4% | 20 | 0.6% |
| 한정 사용 | 389 | 0.3% | 118 | 3.4% |
| 행정처분 이행 | 122 | 0.1% | 11 | 0.3% |
| 그 밖의 자진말소 칸 | 240 | 0.2% | 19 | 0.5% |
| 직권말소 계 | 1,246 | 1.0% | 16 | 0.5% |
| 말소 합계 | 130,732 | 100.0% | 3,487 | 100.0% |
화물은 폐차가 73,809건으로 가장 많지만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고, 수출이 40,476건(31.0%)으로 그다음입니다. ‘환가가치 차령초과’ 칸이 8,081건, 대폐차가 3,174건, 멸실이 3,195건입니다. 특수는 폐차 1,623건(46.5%)과 수출 1,393건(39.9%)이 비슷한 크기이고, 대폐차 6.3%는 화물(2.4%)의 두 배를 넘습니다. 두 종별 모두 폐차와 수출 두 칸이 합계의 대부분이며, 합치면 화물 87.4%, 특수 86.5%입니다. 수출이 이만큼 큰 이유는 이 표에서 알 수 없어, 행선지나 차의 상태를 짐작해 적지 않습니다.
승용·승합과 견주면
같은 누계 시트의 네 종별을 같은 방식으로 계산했습니다. 비중의 분모는 각 종별 말소 합계입니다.
| 종별 | 말소 합계 | 폐차 | 수출 | 환가가치 차령초과 | 대폐차 | 직권말소 |
|---|---|---|---|---|---|---|
| 승용 | 884,225 | 49.0% | 45.6% | 3.4% | 0.1% | 0.6% |
| 승합 | 37,951 | 56.3% | 32.3% | 5.3% | 1.5% | 0.8% |
| 화물 | 130,732 | 56.5% | 31.0% | 6.2% | 2.4% | 1.0% |
| 특수 | 3,487 | 46.5% | 39.9% | 1.9% | 6.3% | 0.5% |
수출 비중은 승용(45.6%), 특수(39.9%), 승합(32.3%), 화물(31.0%) 순으로 큽니다. ‘환가가치 차령초과’ 칸은 화물(6.2%)과 승합(5.3%)에서 승용(3.4%)·특수(1.9%)보다 큽니다. 대폐차 비중은 특수가 가장 크고 승용은 0.1%입니다. 화물차의 말소 구성이 승용과 다르다는 것은 확인되지만, 그 차이를 만든 요인은 통계표에 없습니다.
화물 말소 사유의 시도별 구성
말소 합계가 큰 시도 순으로 놓았습니다. 비중은 각 시도의 화물 말소 합계를 100으로 한 값이며, 대폐차가 ‘없음’인 칸은 통계표에 값이 비어 있는 칸입니다. 마지막 열은 직권말소 건수입니다.
| 시도 | 말소 합계 | 폐차 | 수출 | 환가가치 차령초과 | 대폐차 | 직권말소(건) |
|---|---|---|---|---|---|---|
| 경기 | 35,306 | 42.7% | 43.6% | 5.8% | 4.2% | 290 |
| 광주·전남 | 10,842 | 66.8% | 20.2% | 6.2% | 2.3% | 103 |
| 경남 | 10,734 | 65.6% | 23.5% | 6.2% | 0.6% | 108 |
| 경북 | 10,110 | 70.9% | 19.3% | 5.5% | 0.6% | 110 |
| 서울 | 9,836 | 47.0% | 36.4% | 6.4% | 5.9% | 86 |
| 충남 | 8,236 | 67.7% | 18.5% | 6.7% | 1.4% | 146 |
| 인천 | 7,603 | 42.4% | 45.5% | 6.7% | 2.1% | 80 |
| 전북 | 6,641 | 70.8% | 18.2% | 5.9% | 1.3% | 42 |
| 부산 | 5,972 | 55.4% | 33.2% | 8.1% | 없음 | 59 |
| 강원 | 5,905 | 73.1% | 16.1% | 5.5% | 1.3% | 88 |
| 충북 | 5,512 | 66.8% | 21.1% | 6.0% | 2.4% | 36 |
| 대구 | 5,354 | 51.3% | 40.4% | 5.6% | 없음 | 33 |
| 대전 | 3,146 | 50.6% | 32.5% | 7.5% | 5.6% | 18 |
| 제주 | 2,632 | 70.7% | 17.3% | 7.4% | 없음 | 16 |
| 울산 | 2,031 | 64.0% | 23.8% | 7.7% | 없음 | 30 |
| 세종 | 872 | 41.3% | 50.1% | 4.5% | 없음 | 1 |
| 전국 | 130,732 | 56.5% | 31.0% | 6.2% | 2.4% | 1,246 |
말소 합계가 가장 큰 시도는 경기(35,306건)이며 수출 비중이 43.6%로 전국(31.0%)보다 높습니다. 그다음으로 큰 광주·전남(10,842건)의 수출 비중은 20.2%로 전국보다 낮습니다. 수출 비중이 큰 시도는 세종(50.1%), 인천(45.5%), 경기(43.6%)이고, 작은 시도는 강원(16.1%), 제주(17.3%)입니다. 폐차 비중은 반대로 강원(73.1%)과 경북(70.9%)이 큽니다.
모집단 크기를 같이 봐야 합니다. 세종의 화물 말소는 872건이어서 경기의 약 40분의 1 수준이며, 한두 건이 비중을 크게 흔듭니다. 대폐차 칸은 5개 시도(부산, 대구, 제주, 울산, 세종)에서 값이 비어 있고 나머지 11개 시도에서는 값이 있습니다. 값이 비어 있다는 것이 그 시도에서 해당 사유가 한 건도 없다는 뜻인지, 집계 방식이 다르다는 뜻인지는 통계표에 설명이 없어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특수 말소 사유의 시도별 건수
특수는 건수가 작아 16개 시도 가운데 4곳은 말소 합계가 100건에 못 미칩니다. 그래서 비중은 말소 합계가 100건 이상인 시도에만 적고, 나머지는 건수만 읽을 수 있게 했습니다.
| 시도 | 말소 합계 | 폐차(건) | 수출(건) | 대폐차(건) | 수출 비중 |
|---|---|---|---|---|---|
| 경기 | 674 | 209 | 326 | 67 | 48.4% |
| 부산 | 408 | 279 | 118 | 0 | 28.9% |
| 광주·전남 | 371 | 182 | 144 | 29 | 38.8% |
| 경북 | 312 | 187 | 102 | 11 | 32.7% |
| 경남 | 293 | 163 | 106 | 12 | 36.2% |
| 인천 | 248 | 107 | 103 | 18 | 41.5% |
| 서울 | 213 | 69 | 94 | 32 | 44.1% |
| 충남 | 206 | 98 | 79 | 5 | 38.3% |
| 전북 | 156 | 75 | 68 | 8 | 43.6% |
| 충북 | 151 | 56 | 72 | 11 | 47.7% |
| 강원 | 120 | 54 | 41 | 9 | 34.2% |
| 대구 | 109 | 44 | 60 | 0 | 55.0% |
| 대전 | 87 | 22 | 38 | 19 | 100건 미만 |
| 울산 | 86 | 52 | 24 | 0 | 100건 미만 |
| 제주 | 41 | 19 | 15 | 0 | 100건 미만 |
| 세종 | 12 | 7 | 3 | 0 | 100건 미만 |
| 전국 | 3,487 | 1,623 | 1,393 | 221 | 39.9% |
비중을 계산할 수 있는 12개 시도에서 수출 비중은 대구(55.0%)에서 부산(28.9%)까지 벌어집니다. 건수 자체가 경기 674건, 부산 408건처럼 소수 시도에 몰려 있어 시도 간 차이를 시장 흐름으로 읽기에는 근거가 부족합니다.
직권말소와 ‘검사 미필’ 칸
직권말소는 화물 1,246건(1.0%), 특수 16건(0.5%)으로 말소 전체에서 작습니다. 화물의 직권말소 사유 칸은 강제처리 792건, 의무보험미가입 234건, 운행정지 163건, 기타 26건이 큰 순서이고, 나머지 칸은 합쳐서 31건입니다.
검사와 관련해 눈에 띄는 것은 머리글에는 ‘검사 미필’ 칸이 있는데 2026년 1~9월 누계의 모든 종별·시도에서 이 칸에 값이 없다는 점입니다. 표가 말하는 것은 이 칸에 집계된 건이 없다는 사실뿐입니다. 검사를 받지 않아도 말소되지 않는다거나, 검사 미수검이 말소 사유에서 제외된다고 읽을 근거는 없습니다. 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의 법정 절차(과태료, 검사명령, 번호판 영치)는 별도 규정이며, 이 글은 말소 사유의 법령상 정의를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2026년 9월 한 달 값
당월 시트의 전국 값입니다. 2026년 9월 한 달 동안 집계된 건수이고 누계에 포함된 값입니다. 연간 값이나 월 평균이 아니며, 한 달 값으로 계절 흐름이나 추세를 말하지 않습니다. 건수만 나란히 놓았습니다.
| 말소 사유 칸(건) | 화물 9월 한 달 | 화물 1~9월 누계 | 특수 9월 한 달 | 특수 1~9월 누계 |
|---|---|---|---|---|
| 폐차 | 8,463 | 73,809 | 200 | 1,623 |
| 수출 | 3,736 | 40,476 | 113 | 1,393 |
| 환가가치 차령초과 | 964 | 8,081 | 5 | 66 |
| 대폐차 | 369 | 3,174 | 25 | 221 |
| 직권말소 계 | 119 | 1,246 | 0 | 16 |
| 말소 합계 | 14,066 | 130,732 | 358 | 3,487 |
특수의 9월 한 달 시도별 말소 합계는 가장 많은 시도도 71건이어서, 이 글에서는 특수의 시도별 한 달 값을 비교하지 않았습니다. 9월 한 달 시도별 화물 값도 비중이나 순서로 만들지 않았습니다. 시도별 비교는 건수가 큰 누계 값으로만 했습니다.
차를 정리할 때 검사 쪽에서 볼 것
말소 사유 가운데 폐차는 검사 일정과 직접 맞닿아 있습니다. 법령 정리에서 시행규칙 제75조제1항은 검사기간 연장·유예 사유로 전시·사변, 도난·사고·폐차·압류·장기 정비 등을 두고 있고, 시행령 별표 2 일반기준은 검사기간이 도래한 뒤 폐차 등의 사유로 검사기간이 연장되거나 유예된 경우 그 사유 발생일부터 연장·유예 종료일까지를 검사 지연기간에서 제외한다고 정합니다. 검사 지연 과태료는 지연 30일 이내가 4만원이고, 지연 115일 이상이면 60만원입니다. 연장·유예의 요건과 절차는 휴업·사업정지 중 검사와 검사 지연 과태료 글을 보세요.
수출이나 대폐차, 한정 사용 같은 다른 사유가 정기검사와 어떻게 이어지는지는 이 글이 확인한 법령 범위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차를 정리할 때는 말소 사유와 관계없이 검사 만료일을 먼저 확인하고, 만료일이 가까우면 관할 등록관청과 검사 기관에 절차를 문의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 통계를 읽을 때 주의할 점
- 시트는 말소 등록 건수이며, 현재 등록된 차 대수가 아닙니다. 화물 말소 건수를 등록 대수로 나눠 ‘폐차율’처럼 쓰지 않았습니다.
- 통계표에는 차령, 규모(중형·대형), 용도(사업용·비사업용)가 없습니다. 5톤 이상 대형 화물만의 말소 사유는 알 수 없습니다.
- 누계 시트의 광주·전남 행은 전남광주, 광주, 전남 세 행의 합입니다. 구역 정의가 통계표에 없어 이름에 근거한 합산입니다.
- 사유 칸의 이름은 통계표 그대로입니다. ‘환가가치 차령초과’, ‘차령만료 차령초과’, 직권말소의 ‘차령초과’ 같은 칸이 어떤 요건을 뜻하는지는 풀이하지 않았습니다.
- 2026년 9월 한 시점의 갱신본입니다. 월마다 누계가 바뀌므로 인용할 때는 ‘2026년 1~9월 누계’와 ‘9월 한 달’을 구분해 적으세요.
자주 묻는 질문
말소된 화물차는 대부분 폐차인가요?
2026년 1~9월 누계로 화물 말소 130,732건 중 폐차는 56.5%이고 수출이 31.0%입니다. 말소와 폐차를 같은 말로 쓸 수 없습니다. 원인이나 행선지는 통계표에 없습니다.
특수차의 말소 사유는 화물차와 어떻게 다른가요?
특수는 같은 기간 3,487건 중 폐차 46.5%, 수출 39.9%, 대폐차 6.3%입니다. 화물보다 수출과 대폐차 비중이 큽니다. 건수가 작아 시도별 비교는 제한적입니다.
9월 한 달 값으로 말소가 늘고 있는지 알 수 있나요?
알 수 없습니다. 당월 시트는 2026년 9월 한 달 값이어서 추세를 말할 수 없고, 이 글은 한 달 값을 건수로만 적었습니다. 누계는 1~9월 값이며 연간 값이 아닙니다.
폐차를 하면 정기검사를 안 받아도 되나요?
법령 정리에는 폐차가 검사기간 연장·유예 사유로 시행규칙 제75조제1항에 들어 있고, 검사기간 도래 후 폐차 등으로 연장·유예된 경우 그 기간이 지연기간에서 제외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개별 사안은 검사 기관과 등록관청에 확인하세요.




